[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지난 6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군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는다.

이번 전략계획에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27만㎡) △매포시장(18만㎡) 일원 △상진시장(20만㎡) 일원 △단양중학교(16만㎡) 일원 등 총 4곳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담았다. 군의 도시재생사업은 ‘중부내륙 관광 1번지 가치 있는 감성공간 녹색쉼표 단양’을 비전으로 사람+문화+일자리를 중점목표로 설정했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취지에 맞게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내달 10일까지 군청 민원과에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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