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서 방문이 힘들다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인 '소방민원센터(이하 소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민터'란 온라인 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민원업무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소민터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종합정밀점검) 결과보고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2급 소방안전관리자선임 연기 신청 등으로 민원인들이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은 등기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온라인 민원센터 이용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소방서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