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지역자활센터가 20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군내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한 카네이션 800송이와 파스 800장은 청양읍 소재 푸른약국(대표 정현주)이 후원했다.

물품은 청양지역자활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들이 24일까지 홀몸노인 800분을 직접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롭고 힘들어하실 홀몸노인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물품을 후원한 푸른약국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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