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진천읍 건송리에서 ‘베스트 안전 바이커’ 발대식 개최 및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발대식은 봄철 급증하는 이륜차 단체운행과 관련 바이커 동호회원을 교통안전홍보 활동에 참여시켰다.

또한 운전자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등을 ‘바이커 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했다. 이는 바이커 운전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홍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천군 관내 충북라이더스클럽 등 5개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안전운전을 다짐하며 안전 스티커를 오토바이에 부착했으며 동호회원 다수가 이용하는 카페와 식당 2곳을 ‘바이커 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했다. 이어 이들 업소에 대한 인증패 부착식을 진행하고, 교통사고예방 홍보물을 비치해 동호회원 등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