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의 유대감 형성 및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강화를 위한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등 5개 참여기구 총 92명의 위원을 대표해 5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의 유대감 형성 및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강화를 위한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등 5개 참여기구 총 92명의 위원을 대표해 5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당진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당진·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프로그램에 있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향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인지를 논의하는 기구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지난해에는 총 6회에 걸쳐 어울림마당을 기획한 바 있다.

한편, 연합 위촉식은 당초 지난달 2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청소년관련시설의 휴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18일 실시하게 됐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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