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8~2019 청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분석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CCTV설치, 정기순찰 강화, 불법주차 단속 강화 △불법주차와 주자방해 홍보 및 교육 △관할구역 내 장애인주차구역 설치 현황 전수조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청주시에 1만 6000대가 넘는 장애인차량이 등록돼 있지만 장애인주차구역의 파악된 자료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잘못된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릴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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