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가 소방공무원의 청렴마인드 확립을 위해 개인별 PC모니터에 청렴스티커 부착 및 청렴명상 방송 운영, 청렴 명함을 제작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청렴의식 및 투명성 제고를 통한 내실 있는 청렴실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는 자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집중관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른 △대 국민 친절 서비스 강조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과제 전파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요령교육 △공직자 외부강의 등 신고대상 및 방법 교육 △반부패·청렴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 자가진단' 이해 등이다.

김정태 소방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시점에, 공평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른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된 만큼, 국민을 위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한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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