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 세계튤립공원이 오는 5월 11일까지 ‘거리두기’와 함께 관람을 진행한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시민들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태안 세계튤립공원’ 야외관람 1일 입장객을 300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했다.

또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입구에서 체온 검사 후 37.5℃ 이상일 경우 입장이 제한되며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방역 및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관람객 한 파트(2시간)에 입장객을 제한해 관람객들의 거리를 10m 거리로 유지하는 등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감염병 예방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튤립공원에는 다양한 봄꽃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는 5월 11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관람을 할 수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