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산보호위원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김대기 지부장)는 지난 17일 서산시청에서 맹정호 시장과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사회정착 지원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산시 저소득 보호관찰 지원 사업은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 및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직업교육, 취업알선, 무의탁 대상자 주거 지원 등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기 충남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안정된 자립을 위해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환 법무보호 서산위원회 회장은 "서산시의 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출소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와 함께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범제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서산보호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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