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식사지침 및 좋은 식단제 홍보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점에서 준수해야 하는 식사지침과 좋은 식단제 안내 및 포스터를 배부하고, 생활방역체제 전환 후에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식사지침은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손님 및 종사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소독하기 등 6가지 수칙이며, 좋은 식단제는 △떠 먹는 국자 사용하기 △개인별 소형 용기 제공하기 △밑반찬 선택제 실천 등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보건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시설 및 목욕장업 집중점검 및 업소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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