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말까지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군 금고로 재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자치단체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의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군과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차기 금고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의 단일금고(일반회계·특별회계 및 기금) 역할을 수행한다. 당초 수행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지난 2월부터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차기 금고지정 제안에는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만이 참여해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