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및 당면사항 논의…장기적 대응방안 모색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국·소장, 읍면동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국·소장, 읍면동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배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으며, 직속기관 및 읍·면·동에서는 PC를 통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일상소독 실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당면사항을 논의하고, 읍면동 주민 여론 등을 청취했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대상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의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장기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