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최근 금산로 등 관내 9개 노선에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펼쳤다.

사업비 2억7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가로수 가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가로수 그늘로 농작물 성장에 피해를 호소하는 농민들을 위해 이뤄졌으며 가로수 생육 및 영농시기에 지장 없는 시기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 가지치기는 도로 미관과 안전상 이유로 필요한 사업이다. 시기를 잘 조정하는 등 주민들께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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