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중부대학교 자동차시스템공학 전공 학생들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입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동차시스템공학 전공은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도록 한 후 세부전공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이 중 ‘자동차손해사정’으로 세부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은 김혜란 교수의 지도아래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인 비마학습·커리어동아리,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취업을 향한 각자의 능력을 쌓는다.

취업지원센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점검,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와 올해 초 삼성애니카손해사정, 택시공제조합, 롯데오토케어, DB자동차손해사정 등의 기업에 입사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손해사정사, 자동차정비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의사소통과 설득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인으로서 디베이트지도자 강사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

학과는 이흥식 전공주임교수를 중심으로 정태훈·이경로·하성용·이건화 교수가 손해사정동아리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연구개발로 명품학과가 명품학교를 만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학생지도에 나서고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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