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체육회의 ‘집콕, 홈 트레이닝’ 영상에는 지역 생활체육지도사가 직접 참여했다.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과 설명으로 면역력 강화와 기초체력 증진 등을 꾀했다.

영상은 대전체육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생활체육동영상을 제작할 방침”이라며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이날 서구 소재 다빈치병원과 지역체육발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다빈치병원은 대전 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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