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충북도의 2020년 국·도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충북도의 2020년 국·도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성과를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1위에 오른 제천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293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제천시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주요 분야 118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장 주재 실적 보고와 이경태 부시장과의 지속적인 일대일 컨설팅,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과와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조 등 시민의 성원과 전 공직자가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우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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