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각급 학교의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돌봄이 길어지며 부식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80가정을 선정해 1가정당 2만원 상당의 쿠폰을 2주 간격으로 총 4회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지정된 지역 식품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간편식과 부식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실시된다.
장애가정과 조손가정 등 업체 방문이 어려운 가정은 자원봉사자와 군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등 불편함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족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