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강훈식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아산 현충사를 참배했다.

강훈식 당선인은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아산의 미래를 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충청권 최고 득표율로 지지해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아산과 충청,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당선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아산 시민께 감사 인사를 할 예정으로 이후 공약실천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충사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조철기, 안장헌 의원과 아산시의회 김희영,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의원이 함께 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