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신청을 받는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발달·언어 등의 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지원품목은 보행차, 기립훈련기, 이동변기 등 총 31종으로 지난해 동일 품목을 지원받았거나 이전 교부품목이 내구연한에 이르지 못하면 지원받을 수 없다.

보조기기 지원 희망자는 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서비스종합조사와 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 7월 중 기기를 받을 수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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