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오는 28일까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를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우종한 증평군의원을 포함 5명의 전문 검사위원들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세입·세출예산 집행 전반을 꼼꼼히 들여다 본다.

이월사업비, 채권·채무, 공유재산, 기금, 물품,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금고 분야도 검사 대상이다. 최종 검사 결과는 6월 말 의회의 승인을 거쳐 7월 초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한편, 증평군의 2019년도 결산액은 세입 2882억원, 세출 2307억원, 잉여금은 575억원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