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일대일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의용소방대원 449명이 독거노인 449명에게 손 소독제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지원했다.

독거노인 일대일 멘토링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아산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과 의용소방대원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천균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독거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지원활동 등을 통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관내 의용소방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감염병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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