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관내 자사 소유 건물 임대 점포 총 53곳 중 38곳 점포에 대해 지난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총 1160여만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또한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