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제3기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양성평등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 마을활동가, 여성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상배 구 여성가족과장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다양한 계층의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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