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채취와 산림자원 훼손을 막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자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은 불법 산나물·산약초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및 불법 산지전용지 등이다. 군은 단속을 위해 주요임도와 등산로 순찰활동을 실시하며 산림인접 도로변의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경고문 부착과 주민계도도 함께할 계획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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