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서 공약이행률 가장 높아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56, 서산·태안)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선거기간 약속한 10대 공약들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후보의 10대 공약은 △‘서울대병원운영 서산의료원’ 설립 추진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서산·태안 철도시대 개막 △가로림만 해역발전 프로젝트 추진 △서산민항으로 충남 공항시대 개막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서산 잠홍저수지 수상레저센터 건설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태안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등이다.

성일종 후보는 "“이 10대 공약들은 저의 공약들 중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 것들을 엄선한 것”이라며 “의료·교통·보육·관광·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별로 우리 서산·태안에 꼭 필요한 정책들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10대 공약들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성일종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충청남도 국회의원들 중 공약이행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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