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까지 도서지역 투표함 운반에 따른 호송지원을 위해 해상경계 강화에 나선다.

해경에 따르면 13일 서산시와 태안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자체 소속 관공선 서산호와 격비호를 이용해 서산시 고파도와 태안군 가의도 등 2곳에 빈 투표함을 이송, 투표소를 설치하고 이어 15일 선거 당일에는 도서주민의 투표를 진행해 투표 마감일 저녁6시 이후에는 투표함을 다시 회수해 육상으로 운반하게 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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