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운동 부족으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생활 운동법 소개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운동 실천 등 외출 자제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계단 오르기 운동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계단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운동기구로 타인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 걱정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바른 운동법은 △척추는 바로 세우고 △발 모양은 11자로 △계단을 디딜 때는 1/2정도 올리기(노약자의 경우 발전체를 디디기)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정도 유지 등을 유념해 진행하면 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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