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자원모으기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
회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숨은 자원을 모으기 위해 각 마을과 농지 등에 방치돼 있던 재활용 의류를 비롯해,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 모든 종류의 재활용품을 꾸준히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날 회인면 25개 마을에서 수집해 온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 처분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