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56, 서산·태안)는 지난 9일 대학생·청년 53명을 '핑크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이 진행된 성일종 후보 서산사무소에는 53명을 대표해 10명의 대학생·청년이 참석했으며 핑크빛 꽃을 들고 ‘시민여러분 힘내세요! 성일종 후보를 선택해 주세요!’라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건양대 의대에 다니는 성주현(25)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성일종 후보의 지지를 위해 대학생·청년 스스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들을 선거대책위원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핑크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국가의 희망은 여러분같은 젊은이들로부터 나온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힘이 시민여러분의 경제활성화와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규선 선대위원장, 김지만 청소년특보, 김윤정 대학생특보 등도 참석해 핑크홍보대사 임명을 축하했다.

서산·태안=이수섭·박기명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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