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까지 연장됨에 방역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군 주요 인근지역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

측정소는 금산·추부 톨게이트, 복수면 구례리 선무교차 등 3개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대전 등 외부에서 금산군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탑승자가 차량 내부에 그대로 앉아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발열이 있거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금산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검사를 진행하도록 안내하게 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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