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장기 중단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3월분 활동비를 선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 활동하는 공익 활동형 일자리 대상자는 2635명으로 선지급 희망자 접수 결과 2611명의 대상자가 3월분 활동비 선지급을 희망했다.

선지급은 1개월분 활동비(월 30시간 기준 27만 원)이며 추후 노인일자리 활동 재개 시 활동시간을 보충해야 하고 활동 포기 등으로 선지급분을 상계 처리할 수 없으면 환수 조치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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