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농협증평군지부는 지난 10일 최근 몰아닥친 꽃샘추위로 인해 냉해를 입은 증평읍 영천로 사과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따라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등은 이번 냉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냉해 회복 영양제를 50% 할인해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증평군지부 김두종 지부장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NH손해보험의 피해확인 절차를 통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며 “보험가입 피해 농가는 필히 농작물재해보험금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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