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곧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우성콘크리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각 가정에 잘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우성콘크리트(문광면 대명길 36-8 소재)는 늘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해온 문광면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업체는 친환경 인증, 한국산업규격표시품 허가, 단체표준 인증 등을 받은 우수기업으로 손꼽힌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