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의 윤성한 선수가 첫 번째 릴레이 카메라 주자로 나섰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2 개막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적극적인 온라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단은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지솔을 찾아라’, ‘가짜 안드레를 찾아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 캐릭터를 활용한 틀린그림찾기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캐릭터의 친숙도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8일부터는 선수들이 직접 촬영한 릴레이 셀프카메라로 선수단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첫 번째 릴레이 카메라 주자로는 윤성한이 나섰다. 그는 클럽하우스 라커룸과 웨이트장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간,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상 말미에는 릴레이 카메라 다음 주자를 예고하며 2탄을 기대하게 했다. 구단 관계자는 “황선홍 감독의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읽기 등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팬들과 함께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온라인 기획영상은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