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소중한 한 표 행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백화점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늦춘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과 협력사원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했으며,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일정 조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전 투표 기간 중에도 근무 일정을 조정해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상 휴일 근무가 있다 보니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투표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객 및 직원 참여를 장려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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