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소통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800여 군 공직자와 함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연준 옥천부군수가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도정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김재종 군수와 호흡을 맞춰가며 적극 행정 마인드, 아이디어 발굴을 행정에 실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 후 옥천군 공무원의 적극적인 마인드와 실천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업무 연찬과 신속한 추진력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부임 후 코로나19 여파로 옥천묘목축제, 참옻 축제가 취소되자 농가의 판매는 계속 될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을 이용한 판매 전략과 후속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옥천을 지키기 위해 평일·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방역 현장을 다니며 총력을 다했다. 또 풍부한 도정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각 사업마다 보탰다. 옥천군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특산품 홍보를 위해 옥자10 시리즈를 창안해 옥천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되는 독거노인을 위해 부모님께 전화 하셨나요, 1일 1통의 안부전화 드리기 범 군민적 캠페인을 제안하기도 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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