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 중인 단양군이 충북도로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노력을 인정받아 도내 11개 시·군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 도비 8000만원을 받는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상에는 지난 10월부터 올 3월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및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 야생동물 포획 업무에 노력한 5개 시·군(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에 기관 포상과 함께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양군은 도내에서 제일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별조정교부금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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