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읍이장단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과 국민행동지침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진천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일제 방역의 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협의회는 지속적인 방역을 통한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방역 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상가 출입구 손잡이, 유리창 등을 꼼꼼히 소독했다.

또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2주간 연장(4.5∼4.19)됨에 따라 대군민 홍보를 위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봉주 협의회장은 “지금은 전 군민이 하나로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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