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소방서는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투·개표소 12개소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 관계인 화재대응요령법 교육,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 등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투·개표소 기동순찰 강화 및 소방차 전진배치, 개표소 소방공무원 배치, 소방력 100% 출동태세를 확립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로 차질 없이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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