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이하 원남산업단지)가 쾌적하고 깔끔한 산업단지를 만들기에 두 팔을 걷었다. 원남산업단지는 4월 두 번째 주를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가로수 가지 정리 및 도로변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웠다. 또한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했다.

그러면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들은 청결하고 쾌적한 분위기속에 기업활동을 하고, 산업단지 방문 고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나성태 원남산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때문에 회원사 모두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산업단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활짝 핀 가로수 벚꽃처럼 마음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