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전달에는 교장, 담임교사, 업무담당교사가 함께 대상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대여가 진행됐다. 대상자 담임 교사는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온라인학습 방법 △온라인 개학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임성중학교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2학년 A군 어머니는 “다니던 일도 못 하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지내야 하는 상황인데 학교에서 위로방문을 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