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 사회공헌 독서공간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에 쾌적한 독서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 및 즐거운 책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 일부 공간이 독서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소요 예산은 전액 삼성에서 지원한다.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에 발맞춰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독서 동아리 활성화 및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교육 서비스, 교과과정 연계, 독서 자료 발굴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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