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민원봉사실 권오철 주무관. 청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민원봉사실 권오철 주무관을 올해 1분기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 공무원 선정은 적극적인 군민행복 시책 추진과 국·도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을 선발해 근무의욕을 높이면서 건강하고 밝은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권오철 주무관은 개발행위업무를 담당하면서 △복합민원 법령 연찬회 개최를 통한 허가처리기준 방향 제시 △민원 사전상담제 실시를 통한 민원인 편의 증대 △공용건축물 설계용역 검토 및 공사감독 업무지원을 통한 예산절감 등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공익 우선과 봉사정신으로 민원인에 눈높이에 맞춘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능력을 보이고 있다.

권오철 주무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민원봉사실은 2017년, 2018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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