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방문… 청년들과 치맥타임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56, 서산·태안)는 지난 8일 가수 남진 씨와 배우 송기윤 씨가 서산·태안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진, 송기윤 씨는 성일종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성 후보를 응원하고 서산시·태안군 호남향우회와의 만남을 가진 후, 거리로 나가 서산시민들을 위로 방문하고 태안으로 이동했다.

이후 성일종 후보 태안사무실을 방문해서 태안 주민들과 만남을 가진 후 전통시장 등을 위로 방문했다.

저녁에는 서산시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청년들과 함께 ‘치맥타임’을 가진 후 호수공원 인근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등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의 시름을 달랬다.

성일종 후보는 이에 대해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께 힘을 북돋워 드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 씨는 “오늘 하루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을 만나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음에 또 찾아뵐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윤 씨는 “오늘 방문이 서산·태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남진 선생과 송기윤 선생의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척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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