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붕 예산부군수 취임 100일
부서별 소통 강조·탁월한 리더쉽

▲ 예산군 이용붕 부군수.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가려운 곳을 먼저 긁어주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예산군 이용붕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신뢰받는 섬김 및 현장 행정을 통해 보폭을 넓혀가며 주민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서별 소통을 강조하고 역량을 결집시켜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 신속 대처해 현재까지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긴급생활안정지원 추경예산편성과 조례 제정 등을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일에는 1차·2차 검토와 군정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농특산물 판로확대 등 19건의 지역경제 활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앞장섰다.

또 군의 혁신도시신도시TF의 단장을 맡아 향후 혁신도시 지정이 마무리되고 공공기관이 이전될 때까지 충남도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예산군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전국적인 관광도시 부상, 미래 신산업 연계 등 올해 역동적이고 급격한 환경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며 “황선봉 군수님과 발맞춰 군정 비전인 ‘산업형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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