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선거일 일주일 남짓한 가운데 각 정당의 유세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10시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형제농약사일 원에서 이인제 미래통합당 상임고문이 박우석 후보(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지지 유세에 나섰다.

이인제 상임고문은 "코로나19로 중소 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3년을 지켜볼 때 현 정권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능력이 부족한 만큼 시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상임고문은 또 "논산계룡금산을 넘어서는 가치 있는 명품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능력 있고 헌신하는 박우석 후보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논산계룡금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박우석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우석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논산·계룡·금산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며, "정치는 신뢰가 기본이듯 국가와 지역을 위한 신의와 철학이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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