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누적 확진자 중 완치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된 사람 가운데 다시 양성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완치자 18명에 대해 10일까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및 검사를 받도록 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는 이동 검체채취를 통해 진단검사를 실시 할 방침이다. 진단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확진환자로 입원조치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