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민간건축공사장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지난 달 신규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 2월 신규 착공한 연면적 2000㎡ 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8곳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현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8곳의 민간건축공사 시공현장 중 지역건설사 시공현장 5곳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시책 추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협조적인 입장을 보여 지역하도급률 목표인 65%(지역업체 70%)이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신규현장 및 하도급률 저조현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 홍보,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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