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소방서는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특수시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섰다.

예방 안전과 직원 중 관련 자격증(소방기술사, 소방설비기사 등)을 소지한 직원들로 구성된 ‘소방시설 신속기동팀’을 운영한다.

이들 소방시설 신속기동팀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자들에 대해 맞춤형 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한 구경시장을 방문해 화재 알림 시설의 유지관리법을 설명하고 오동작시 복구 및 조치방법을 설명했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사회적 분위기 전환을 위하여 단양소방서의 작은 손길이 지역민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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