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및 도로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비기간 중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보수,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터널 등 주요시설물 정비 및 청소, 잡목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청소차를 운영해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남아있는 제설제 및 쓰레기, 도로변으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해 환경정화 작업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잡목으로 인해 시인성이 낮아진 구간정비 및 차선, 가드레일, 배수로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 및 정비로 새봄맞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정비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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